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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일당 보장은 태아보험, 어린이보험에서 필요합니다.

폐렴, 장염, 바이러스 원인균에 의한 고열 질환으로 등 감염성 질환이 걱정되는 영유아기에는 감염 관리를 위해서, 그리고 입원 치료 과정에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도 1인실 입원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큰 병원은 다인실이 나지 않아 1인실을 입원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

이런 상황에 대비해 입원일당 특약에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특약을 추가하면 적은 비용으로 종합병원 1인실에 입원하게 되었을 때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1인실 종합보험 입원비 보장 방식 

입원치료받으시면 종합보험(어린이종합보험)과 실비보험(실손의료비보장보험) 구분해서 각각 보장됩니다.

종합보험은 1인실, 다인실 상관없이 질병입원일당이나 상해입원일당 보장금액대로 고정 지급되기 때문에 입원일수에 따라 똑같이 보장됩니다.


1인실 실비보험 입원비 보장 방식

격리치료가 필수인 감염병(예, 수족구 등)은 1인실 입원하더라도 필수 치료비(급여)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비에서 높은 비율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입 가능한 4세대 실비는 급여 입원치료비의 80%까지 보장돼서 20%만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

4세대 이전 실비(2세대, 3세대)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는 급여 치료비의 90%까지 보장되기 때문에 10%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구요.

​근데 일반적으로 1인실은 격리치료가 필수인 상황이 아니라 환자나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필수 의료비가 아닌 선택 의료비로 구분(비급여)되어 상급병실료 차액의 50% 기준으로 입원일수를 나눠서 계산하고, 1일 최대 보장 한도는 10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상급병실료 차액은 1인실 입원비와 기준병실 입원비의 차액을 말합니다.)​

1인실 입원비용의 경우 치료받으신 병원이나 병원 규모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1일 기준 20만 원 내외에서 30~40만 원이 넘기도 합니다.


태아보험 1인실 입원 보장 가입 팁

입원일당은 특약 중에 보험료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 이유는 청구가 많고 보험사 손해율이 높은 보장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1인실 입원 대비 목적으로 무리하게 입원일당 구성하시면 결국 매달 내시는 보험료 지출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금액 부담 최대한 낮추고 효율적으로 1인실 입원 보장을 고려하신다면, '입원일당(종합병원,1인실)' 특약을 추천드립니다.



동일한 입원일당 5만 원 기준으로 '일반 질병입원일당'과 '1인실,종합병원 질병입원일당' 보험료를 비교하면,

​>일반: 출생전 11,025원 / 출생후 6,150원

>1인실: 출생전 1,285원 / 출생후 445원

보시다시피 출생 후 보험료 기준 약 14배 정도 차이 납니다. 1인실 입원일당은 보험료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일반 입원일당은 병원 종류와 병실 상관없이 모두 보장되고, 1인실,종합병원 입원일당은 종합병원 이상의 1인실 이상 입원 시 보장된다는 조건의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보험료 차이가 발생합니다.

종합병원 이상의 1인실에 입원하는 경우 치료비 부담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 최대한 낮추고 1인실 입원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만약 1인실 입원에 저렴한 보험료로 대비하고 싶다고 하시면 태아보험에 1인실,종합병원 입원일당 구성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1인실 입원하시면 보험 보장을 받더라도 비용 부담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입원일당을 무리하게 넣으면 보험료가 높아지니, 1인실 전용 입원일당 특약을 구성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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