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의 특약을 통해서 일상생활 중에 우연히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는 등에 대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일상생활 배상책임담보라고 하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다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나의 자녀가 친구 집의 물건을 훼손하는 등에 대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약은 주계약 가입시 의무적으로 부가되는 종속 특약과 의무적으로 부가되지 않는 선택 특약으로 나누어집니다. 종속 특약과 선택 특약은 보험 회사나 상품에 따라 특약 및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 중 어린이보험에 추천하는 특약은 화상진단비와 골절진단비, 그리고 입원수술보장 특약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화상진단비 특약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화상을 입으면 피해가 크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피부가 약해서 화상 치료 시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므로 어린이보험에 가입 시 화상진단비 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진단비는 피보험자가 골절을 당했을 때 가입금액을 지급해주는 특약입니다. 골절은 목의 골절, 요추 및 골반의 골절, 상세불명의 골절 등을 포함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다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병원 및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천드립니다.
화상이나 골절로 인해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한 치료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치료가 이어질 수 있어 보장이 제공되는 상품을 통해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수술보장 특약은 주의력과 면연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해와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입원수술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어린이가 상해를 입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